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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개월 전에 관련자들에게는 공개되었지만 언론 노출은 철저하게 차단되었던 예거 르쿨트르의 새로운 드레스 워치가 W&W 2015를 통해 공식적으로 공개되었다. 예거르쿨트르의 지오피직스(Geophysic®) 컬렉션은 그 유래가 오래되었음에도 불과 2년 전에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했다. 이 시계를 맞이하는 전문가들의 품평(Verdict)은 이구동성 '웰메이드된 완벽한 시계'라는 것이다.

 

이만큼 클래식함과 깔끔하고 순수한 시계 본연의 모습을 지닌 시계가 또 있을까. 완벽하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절제되고 균형미잡힌 아룸다움을 뽐내고 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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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루세컨드 매커니즘의 770 무브먼트

 

트루세컨드에 장착된 칼리버 770는 예거르쿨트르의 전매특허인 트루세컨드 무브먼트이다. 이는 기계식 시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. 1초에 한눈금씩 초침이 진행하는 메커니즘이다. 매우 정밀하고 고도의 메커니즘이 적용되었다. 그러나 역설적으로 여기에 이 시계가 가진 단 하나의 단점이 되고 만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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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대적인 다수의 시계 애호가들은 기계식 시계가 가진 물흐르듯이 흘러가는 초침 '스윕세컨즈'에 매료되어 있으며, 예거 레벨의 시계의 초침이 쿼츠 무브먼트처럼 뚝뚝 끊겨 흘러간다면 소위 짝퉁일 것이라는 확신어린 오해를 사기가 쉽다는 것이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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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이얼에 작게 새겨진 'TRUE SECOND'라는 레이블만이 이 시계가 여느 기계식 시계와는 다르다는 말을 해 주고 있다. 하지만 이 완벽하게 아름다운 시계를 바라보면 어떤 우려도 떠오르지 않는다. 그냥 너무나 잘생긴 시계일 뿐이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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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거르쿨트르가 선보인 또 하나의 시계는 지오피직(Geophysic) 유니버설 타임 시계이다. 어느 누가 다이얼에 세계 지도가 그려진 시계를 마다하겠는가. 이 모델에 장착된 칼리버 772 무브먼트 또한 트루세컨즈 매커니즘을 장착하고 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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