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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레드릭 콘스탄트의 새로운 인하우스 무브먼트가 클래식 매뉴팩처 문페이즈 시계로 데뷰했다. 여느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시계들처럼 이 시계도 어떤 시계와 비슷한 분위기를 풍긴다. 좋게 말하면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평을 들을 수 있을 것 같고, 다르게 말하면 시계 업계의 샤오미같은 존재가 프레드릭 콘스탄트이다.

 

 

 

프레드릭 콘스탄트의 시계는 어쩌면 평가를 거부하는 마력을 지녔다. 어느 누가 봐도 잘생긴 시계들을 꾸준히 내 놓는다. 디자이너들의 절대적 미적 감각이 뛰어나서일까? 아니면 마치 샤오미처럼 괜찮은 디자인들을 약간 수정하여 자기화하는 능력과 판매 능력이 뛰어난 걸까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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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더비에서 3억원에 낙찰된 파텍필립 ref. 2497

도피네 핸즈와 인덱스, 케이스 디자인등이 닮아있다.

 

이번에 내 놓은 클래식 매뉴팩처 문페이즈 시계도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. 질타 수준은 아니지만 기본적인 컨셉과 분위기가 파텍필립의 1951년대 전설적인 문페이즈 시계 레퍼런스 2438와 2497의 그것을 쏙 빼 닮았다는 평가다. 이 모델은 소더비 경매에서 3억원이 넘는 낙찰가를 기록한 전설적인 놈이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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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가는 독자들에게 맡긴다. 프레드릭 콘스탄트는 저렴한 가격에 세련된 디자인으로 차는 시계이니 말이다. 빈티지 시계들의 매력인 헌터 케이스백과 깔끔한 마감은 누가 봐도 멋진 시계라고 느낄 것이다. 역시 프레드릭 콘스탄트 답게 스틸버전과 금 '도금' 버전을 선서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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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0.5mm 케이스 지름에 인하우스 무브먼트 FC-715를 장착했다. 가격은 스틸버전이나 금도금 버전 동일하게 미화 4000불로 책정되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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워치아웃
2015.09.16 13:18
조회 수 : 809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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